성북구, 국민대와 함께하는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 캠프

입력 2021년10월15일 06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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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 진행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북구가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국민대학교와 함께하는 자기주도학습 점점캠프’를 오는 3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이 늘어나면서 스스로 학습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학생을 위해 마련됐다.

 

국민대학교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점점캠프는 입체적인 구성력을 갖춘 프로그램으로 구성, 자기이해, 학습습관 관리, 자신감 증진을 목표로 한다.

 

본 프로그램은 진행에 앞서, 참여자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결과를 토대로 교육심리 및 상담전공 석사, 박사급 학습컨설턴트가 학생의 성향을 고려한 맞춤형 일대일 학습컨설팅을 진행하고, 학생들의 프로그램 참여 및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그룹 협동 활동 및 체험식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학부모를 대상으로도 효과적인 자녀양육법 및 대화법에 대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과정 종료 후에도 학습습관 형성이 지속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결손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요즘, 자기주도학습 능력의 중요성이 다시금 강조되고 있어 이번 점점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학습습관을 점검하고 본인에게 맞는 학습 전략을 찾아 학업에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업동기 부여와 기초 학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구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대학교와 함께하는 자기주도학습 점점캠프’는 14일(목) 10시부터 성구청 홈페이지 ‘온라인강좌신청’에서 성북구 관내 중학생 및 참여 학생 부모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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