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보건소, 카페와 함께하는 금연 홍보 캠페인

입력 2021년08월17일 16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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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홍보를 위해 기흥구보건소가 제작한 컵홀더와 안내문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용인시 기흥구보건소가 17일 ‘지역 카페와 함께하는 금연 홍보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원이나 버스정류장 등 실외 금연 구역에서의 흡연과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계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쾌적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캠페인은 지역 카페와 연계해 ‘꽁초 투기 금지’, ‘금연구역 준수’ ,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용인 깨끗한 기흥’ 등 금연 문구가 담긴 컵홀더 1만개와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전 모집을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힌 구갈동·영덕동에 위치한 총 4곳의 카페가 함께하며, 각 카페에서는 보건소가 제작한 컵홀더를 사용하고 손님들에게 안내문을 전달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컵홀더 소진 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주변, 어린이놀이시설, 버스정류장 및 역사출입구 주변, 도시공원 등은 금연 구역이지만 여전히 흡연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모두가 기분 좋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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