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제41회 은평대상'자랑스러운 은평인을 찾는다

입력 2021년08월02일 09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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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최한 제40회 은평대상 시상식(2020년 구민의날 행사)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은평구는 선행의 주인공이지만 자신을 들어내지 않고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밝혀주는 숨은 주역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제41회 은평대상’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대상’은 1981년 제정된 이래 은평구민이 받을 수 있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선정된 수상자는 성명과 생년월일을 동판에 새겨 구청에 영구 보존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49명과 12개 단체가 수상하였다.

 

시상부문은 효행상, 봉사상, 경제인상, 아름다운 기부상, 특별상 등 총 5개 부문이다. 후보자 추천은 주소지 관할 동장, 구의원, 기관·단체장, 개인(은평구 거주 20세 이상의 세대주 10인 이상의 연서 필요)이 은평구청 자치안전과 또는 관할 동 주민센터에 추천하면 된다.

 

올해 제41회를 맞는 은평대상은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아 전문가로 구성된 ‘은평대상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최종 시상은 10월 ‘은평구민의 날 기념식’에 수여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대상은 우리 주변에 아름다운 숨은 주역을 찾아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장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면서도 알려지지 않았던 우리의 자랑스러운 주인공을 수상자로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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