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청렴 실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1년08월02일 09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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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금), 강동구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청렴 실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동구가 지난달 30일 반부패 분위기 조성과 공직자의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정착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부패방지 청렴제도 개선과 투명‧윤리 경영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으며 부패방지 청렴활동 육성을 위한 자문 지원, 지역사회 청렴생태계 환경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강동구는 그간의 청렴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한 노력으로 300여개 전국시민사회단체연합과 UN국제부패방지의날 기념 조직위원회가 수여하는 ‘부패방지 청렴인 인증패’도 전달받았다.

 

한편, 강동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최고등급에 이어 올해 ‘2020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으며 ‘2020년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청렴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민과 관이 함께 노력하여 더욱 공정하고 신뢰받는 강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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