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차돌 복숭아!' 생산농가 직거래 판매 중

입력 2021년07월31일 07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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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차돌복숭아는 한 번 맛보면 반할 수밖에 없는 맛과 향을 지녔다”

장성군을 대표하는 여름 과일 ‘차돌복숭아’가 출하됐다. 복숭아 농가를 방문한 유두석 장성군수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장성군을 대표하는 여름 과일 ‘차돌복숭아’가 출하됐다. 

 

출하 시기는 오는 8월 중순까지로 장성 차돌복숭아는 각종 비타민과 유기산이 풍부한 ‘여름철 보약’ 같은 과일이하고 홍보한다. 

 

특히, 복숭아에 함유되어 있는 아스파르트산은 젖산과 콜레스테롤, 암모니아를 몸 밖으로 배출해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높은 당도, 단단하고 속이 꽉 찬 과육등  식감이 매우좋다며 저장성도 강해 저온에서 보름 이상 보관할 수 있다.

 

현재 장성 지역 복숭아 재배 규모는 112농가 46.3헥타르(ha)에 과수 재배에 적합한 일조량과 강수량을 지녀, 매년 우수한 품질의 복숭아를 생산하고 있다.

 

 올해에는 장마 기간이 짧아 병해충 피해가 적고, 과실의 당도도 예년보다 높다.

 

장성군은 매년, 복숭아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원 시설 ▲생력화 농기계 ▲포장재 ▲공동선별비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장성 차돌복숭아는 2kg, 3kg, 4.5kg 규격이 있으며, 크기 및 상품성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또 출하 시기별로 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다. 통상 4.5kg 기준 2~5만원 사이에 판매된다. 

 

장성군 남면 로컬푸드직매장(061-394-7500) 또는 생산농가 직거래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 차돌복숭아는 한 번 맛보면 반할 수밖에 없는 맛과 향을 지녔다”면서 “많은 이용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고품질 복숭아를 지속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농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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