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계양도서관, 도서기증자 인센티제 시행

입력 2021년07월20일 15시3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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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강경은)은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시민의 독서를 적극 장려하고 자원재활용을 위해 올 초부터 도서 기증자에 대한 인센티브제 시행하고 있다.


도서 기증 인센티브제는 출판 5년 이내의 도서를 5권 이상 기증하면 4월 도서관 주간과 9월 독서의 달에 기본 대출 5권에 5권을 더하여 총 10권을 1년간 빌려 갈 수 있는 제도다.


기증 방법은 절차를 거쳐 도서관으로 직접 기증하거나 우편 또는 택배로도 가능하다.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시민 20명이 265권의 도서를 기증하였고 이 중 12명이 4월 도서관 주간(4.12 ~ 18)에 대출 두 배의 혜택을 누렸다.

 

기증받은 도서 중 도서관에 이미 소장 되어있는 도서는 장서 환경이 열악한 ‘꿈이 있는 작은 도서관’ 등 작은 도서관 3곳에 재기증함으로써 자원순환 도서 나눔을 실천하였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도서 기증이 자원재활용을 통해 지구환경을 살릴 수 있는 생활 속 실천 운동으로 이어지고 독서인구를 확대하는 선순환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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