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낙성벤처창업센터, 엔젤투자 유치방법 온라인 교육 실시

입력 2021년07월20일 07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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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가 알려주는 엔젤투자 유치방법 교육 포스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관악구가 오는 27일, 낙성벤처창업센터(관악구 낙성대로 2)에서 (예비)창업자를 위해 ‘초기사업 자금 조달을 위한 엔젤투자 유치방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에스큐빅엔젤스 심규병 파트너가 출강해, 엔젤투자 받는 방법, IR DECK 작성방법 등 실질적인 투자유치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7일(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ZOOM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며, 1시간 강의, 1시간 질의응답으로 구성된다.

 

또한 참여사 중 5개사 내외를 추첨 선발해 후속 프로그램으로 ‘모의 IR프로그램’을 8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오는 23일(금) 오후 4시까지 낙성벤처창업센터 홈페이지(http://www.nvsc.co.kr)의 게시판 또는 블로그(https://blog.naver.com/startup_nvsc)에 게시된 구글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강의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낙성벤처창업센터(☎ 02-887-9848)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청년과 서울대라는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바탕으로 ‘낙성벤처밸리’와 ‘신림창업밸리’를 양대 축으로 하는 ‘관악S밸리’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며, 3년 만에 창업의 불모지였던 관악에 11개소의 창업공간을 조성하는 성과를 낳았다.

 

향후 내년까지 총 16개의 공간을 구축하는 한편,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을 통한 세제혜택, 지구단위재정비 등 기업이 자발적으로 유입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벤처창업도시의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3월 개관한 ‘낙성벤처창업센터’는 관악S밸리의 주요시설로 현재 17개의 입주기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멘토링, IR, 시장조사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우수 스타트업을 지원·육성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투자유치방법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기업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예비)창업자들의 지역 안착과 기업 성장을 도모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마련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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