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술 중소기업 안전망 확충' 사업 시행

입력 2021년07월19일 20시1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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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와 ICT 영세, 중소기업의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중소기업 안전망 확충' 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 사태 이후 보안이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랜섬웨어 공격이 급증했으며, 최근 손쉽게 확보 가능한 랜섬웨어 공격 서비스(RaaS)가 활성화됨에 따라 ICT 중소기업의 침해사고 예방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KISA와 과기정통부는 “K-사이버방역” 일환으로 ICT 영세, 중소기업의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해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솔루션 지원 사업’을 시행하며, 올해 지원대상을 300개에서 600개로 확대, 지원금액도 기업별 최대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상향했다.

 


또한 정보보호 전담인력이 없어 보안제품을 운용할 수 없는 영세기업 700개를 대상으로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 지원 사업’도 시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KISA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SA 최광희 디지털보안산업본부장은 “KISA는 디지털·비대면 시대 지능화되는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한 디지털 환경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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