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2년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개최 일정 확정

입력 2021년07월12일 09시11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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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전국민적 화합과 축제의 장, 준비에 ‘총력’

[여성종합뉴스]울산시는 2022년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약칭: 전국체전)’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약칭 : 전국장애인체전)’ 개최 일정을 대한체육회 및 대한장애인체육회 승인을 받아 확정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체전이 순연되어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 울산교육청, 울산광역시체육회, 장애인체육회 등 관계기관‧단체의 의견을 면밀히 수렴했다.


국내‧외 주요행사 일정과 10월 울산지역 기후, 학사 일정 등도 고려했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내년 10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7일간) 울산종합운동장 등 71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의 경기를 치른다.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내년 10월 19일부터 10월 24일까지(6일간) 40개 경기장에서 30개 종목을 경기를 치른다.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대회인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이 개최되면 국내‧외 선수단 4만 여명과 관광객이 울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는 울산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지난 6월말 구‧군 및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제1차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하였고 이를 토대로 체전 경기장 준비와 숙박시설, 음식점, 교통, 환경 및 관광지 정비 등 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영수 울산시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코로나 극복 이후 움츠렸던 경기가 회복되고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는 전국체전을 울산에서 개최하게 되어 책임감이 크다.”면서 “전국민적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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