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부흥동·원산동, 취약계층과 함께 하는 여름나기

입력 2021년07월02일 15시05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부흥동·원산동, 취약계층과 함께 하는 여름나기(원산동 새마을부녀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부흥동과 원산동이 취약계층과 함께 하는 여름을 보내고 있다.


부흥동에서는 6월 28일 목포비파클럽(대표 김광길, 국제와이즈맨 한국지역 전남지구 서해중지방)이 백미(10kg) 50포(175만원 상당)를, 이어 29일 목포태양라이온스클럽(대표 강윤봉)이 마스크 3,000매(50만원 상당)를 각각 후원해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 100여세대에 전달했다.


목포비파클럽과 목포태양라이온스클럽은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원산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석심)가 지난달 30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담근 열무김치 50통(2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원산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관내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비대면으로 물품을 후원했다.


회원들은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열무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임석심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더위까지 찾아와 힘든 시기이다.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