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빛가람동, ‘미래로 스트라이크!’청소년 대상 볼링 레슨 지원

입력 2021년05월28일 06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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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빛가람동, ‘미래로 스트라이크!’청소년 대상 볼링 레슨 지원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나주시 빛가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나경아, 이하 지사협)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복지특화사업을 펼친다.

 

빛가람동은 평소 여가 활동 기회가 적은 청소년에게 ‘미래로 스트라이크! 빛가람 주니어 볼링 꿈돌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가구 여건이 어려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만10~15세) 15명을 선정해 주1회 볼링 수업을 지원한다.

 

빛가람동 지사협 위원이자 관내 볼링장 ‘볼링300’의 대표인 최승규 씨가 장소, 강사, 차량 등을 지원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최승규 대표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 다양한 세대를 위한 복지사업 추진에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된 마음”이라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심신을 함양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지원 소감을 전했다.

 

나경아 지사협 위원장 “나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자기계발과 건전한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준 위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시책 발굴과 민관 협력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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