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차 보육재난지원금 사용 현황 설문 조사

입력 2021년05월07일 12시55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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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시는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2차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은 보호자를 대상으로 보육재난지원금 사용 현황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사용자 특성, 사용 실태, 양육이나 생활경제에 도움이 되었는지에 관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은 보호자는 울산시, 구·군 누리집, 페이스북, 블로그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사결과는 보육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울산시는 보육재난지원금 사용자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참여자 중 20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 1매씩을 증정한다.

 

2차 보육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린이집 휴원 등으로 보육의 혜택을 충분히 누리지 못한 영유아의 보육 서비스 보장과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및 양육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어린이집 재원아동 및 가정양육수당 대상 만 0세부터 만 5세까지의 영유아에게 1인당 10만 원씩 총 4만 6,737명에게 46억 7370만 원이 지급됐다.

 

박용락 복지여성국장은 “설문 조사 결과는 영유아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호·양육하기 위한 보육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면서 “보호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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