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의회 김인정 의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위촉

입력 2021년05월07일 10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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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진도군의회 김인정  의원(62세)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지역 현안 사업을 중앙부처와 논의할 수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대통령 직속 기구로 정부의 주요 국정 목표 중 하나인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위해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사업을 선정하는 등의 업무를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지역 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을 통해 국민 생활의 균등한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앞으로 김인정 의원은 현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에 관한 국정과제가 취지대로 실천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지역의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과 주민 생활의 균등한 향상과 균형발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주요 정책 등을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임기는 내년 4월 6일까지이다.

 

진도군의회 제6대, 제7대, 제8대 3선 의원인 김인정 의원은 제7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최근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된 바 있다.

 

김인정 의원은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지역민들의 현안에 대해 항상 귀담아 듣고 이를 실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 속으로 들어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주민들과 더욱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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