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봄 나들이철, 식중독 주의 당부

입력 2021년05월06일 09시51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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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기온 상승 … 나들이 음식물 아이스박스 사용

[여성종합뉴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봄철 일교차가 큰 날씨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져 식중독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봄철에 식중독이 특히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기온이 낮은 아침이나 저녁에 조리 후 기온이 올라가는 낮까지 실온에 방치하는 등 주의를 기울이지 못해 주로 발생한다.


이에 조리된 음식을 보관할 때는 주의를 기울이고 급식소나 대형음식점 등은 조리식품 보관방법, 보관온도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나들이 음식을 준비할 경우, 김밥이나 도시락의 보관온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아이스박스를 이용하여 10℃ 이하에서 운반하고 빠른 시간 내 섭취해야 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증가한 배달음식, 봄나들이철 식품접객업소 및 집중관리대상 집단급식소 조리식품, 조리기구 100여 건에 대해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하는 등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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