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도서관에서 만나는 세기의 작곡가들’ 음악회 개최

입력 2021년04월22일 05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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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매월 마지막 화요일 오후 7시에 클래식....

올해도 만나는 「도서관 음악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도서관이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27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화요일 오후 7시에 클래식 음악회 ‘도서관에서 만나는 세기의 작곡가들’을 개최한다.


 바이올린 연주자이며 클래식 음악 해설가로 유명한 조윤범이 이끄는 앙상블 ‘콰르텟엑스’를 초청하여 수준 높은 연주를 펼치게 될 이번 음악회는, 고전에서 현대음악까지 클래식 음악 사조별로 대표적인 작곡가를 선정하여 작품을 연주하며 작곡가의 흥미진진한 일생을 소개하는 시리즈 음악회로,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에 쉽고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4월 첫 무대의 제목은 ‘위대한 악성, 베토벤’ 5월 ‘방랑자의 삶, 슈베르트’ 6월 ‘부유했던 천재, 멘델스존’ 7월 ‘새로운 과거, 브람스’ 8월 ‘러시아의 별, 차이코프스키’ 9월 ‘체코 국민음악의 정수, 드보르작’ 10월 ‘혁명의 음악, 쇼스타코비치’로 올해 도서관 음악회의 막을 내린다.


 연주자는 제1 바이올린 조윤범, 제2 바이올린 양승빈, 비올라 김희준, 첼로 임이랑이며 피아니스트 김가람이 협연하여 더욱 풍성한 앙상블을 만들어낸다.


 코로나19로 인해 유튜브 ‘여주시립도서관’ 채널을 통해 온라인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면 오프라인 관람으로 변경될 수 있다. 


 관람방법은 유튜브에서 ‘여주시립도서관’ 채널을 검색하여 접속하면 된다.


 여주시 평생교육과장(김연희)은 “클래식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이번 연주회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 음악에 한층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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