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모든 공영주차장 내 여성 안심벨 확대 설치

입력 2021년04월12일 06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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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진구가 지역 건물식 공영주차장 내 여성고객의 이용 안전을 위해 여성 안심벨을 확대 설치했다.

 

구는 여성안심벨을 지난 2018년 11월 주차장 8곳 1층에 시범 설치한 후 범죄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어 건물식 공영주차장 모든 층으로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

 

여성안심벨은 주자창 내에서 각종 범죄피해를 받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누르면 경찰청 112상황실과 직통으로 연결되어 피해 신고 및 경찰관 긴급출동이 가능하도록 알리는 역할을 한다.

 

또한, 주차장 내 설치된 경광등에 적색불이 켜지며 동시에 경보음이 울려 위급상황을 주변에 알릴 수 있다.

 

구는 위급상황 시 주차장 어느 곳에서나 쉽게 위치를 알아볼 수 있도록 안심벨을 돌출형 조명사인 형태로 설치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여성을 목표로 하는 각종 강력범죄를 방지하고, 여성들이 주차장시설 이용 시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여성 안심벨 설치했다”라며 “앞으로도 주차장의 이용 편의성 및 안전성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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