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오산천 맑음터공원에 ‘온마을목공체험장’ 개장

입력 2021년04월10일 06시26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온마을목공체험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오산시는 올해 초 조성 완료한 ‘온마을목공체험장’에서 개장에 앞서 4월 5일부터 3개월간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9일 전했다.


맑음터 공원에 위치한 온마을목공체험장은 공원과 오산천을 방문한 시민 및 신청인들에게 목공에 대한 집입장벽을 낮춰 목공을 통한 여가활동으로 시작해 전문 목공까지 수련이 가능한 목공체험장이다.


이와 함께 오산시는 산림사업에서 발생하는 숲가꾸기 산물 및 피해목을 목공 재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낮은 고목과 노목을 생활 속 소품으로 재탄생시켜, 탄소중립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운영하는 온마을목공체험장 시범기간은 6월 25일까지이며 체험반, 취미반, 전문반을 전액 무료로 운영한다. 직장인 등 성인을 고려한 야간, 주말 수업도 제공된다. 접수는 온마을목공체험장 홈페이지를 통한 선착순 접수이며, 매월 20일 9시 접수가 시작된다. 시범기간이 끝난 후 7월부터는 정식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범운영 접수 및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온마을목공체험장 홈페이지(http://onvillage.modoo.at)를 확인하거나 031-8036-6489(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