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아동권리 모니터단 50명 모집

입력 2021년03월15일 07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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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권리 포스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관악구가 15일부터 26일까지 ‘2021년 관악구 아동권리 모니터단’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악구 아동권리 모니터단은 지난해 3월 인증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 아동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한다.

 

모집대상은 관악구에 거주하는 8세 ~ 만 18세의 아동 또는 관악구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1학년 ~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다.

 

단원으로 위촉되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모니터단 활동을 펼치게 되며 ▲아동권리 탐색 및 실천 ▲아동권리 캠페인 ▲활동과정 UCC 제작 등 아동의 시각에서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 및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선발된 단원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되고, 활동에 따른 자원봉사 실적도 함께 인정되며, 연간 우수 활동 단원에게 구청장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모니터단 지원을 원하는 아동은 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maginegi@ga.go.kr) 또는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아동 스스로 지역사회의 정책과 사업을 모니터링 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정책을 발굴하는 등 주체적으로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아동권리 모니터단에 관심 있는 아동들의 많은 참여와 지원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들이 차별받지 않는 더불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아동권리 모니터단 모집과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노인청소년과 아동청소년친화팀(☎02-879-61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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