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새학기 맞아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입력 2021년03월05일 20시06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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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개학 시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불법·위험 옥외광고물로 인한 위해 요소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2개조의 정비반을 편성, 학교주변의 노후·불법 간판과 현수막 및 전단 등의 불법 유동광고물을 일제 정비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구는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내에 소재한 15개 초·중·고 주변의 고정 광고물 중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낡고 오래된 간판을 대상으로 중점 점검·정비를 실시하고 불법·음란·선정적인 유동광고물에 대해서는 현장정비 등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본격적으로 등교가 시작되어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과 정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해 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학생들이 코로나로 인해 제대로 누리지 못했던 학교 생활이 모처럼 재개된 만큼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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