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외국인 등 운영 업소 1:1 맞춤 위생지도 실시

입력 2021년03월05일 19시3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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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8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외국인이나 귀화 한국인 등이 운영하는 업소 171곳을 대상으로 1대1 맞춤 위생지도를 실시한다.


이번 맞춤 위생지도는 외국인·귀화한국인의 눈높이에 맞춰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식품접객영업자 준수사항, 식품접객업소 시설기준 등 법령 준수 여부 전반을 점검하는 것으로, 업소의 위생 취약사항을 찾아내고 개선방향을 제시해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겠다는 목표다.


아울러 음식점 종사자 마스크 착용, 테이블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핵심 방역수칙 준수 지도와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업소 방문을 통한 1대1 맞춤 위생지도로 영업자들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코로나19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품접객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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