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가천대 산학협력단과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1년03월03일 18시12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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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3일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연도 같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 됐으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동구 단위 건강통계 산출과 지역보건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생산하기 위한 상호 기관간의 협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체결에 따라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역사회 건강조사 계획수립, 조사원 교육, 조사 수행, 자료 수집, 분석, 통계작성 등을 하게 되며, 동구보건소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전 과정에 대한 질 관리 모니터링, 지역주민 대상 지역사회 건강조사 홍보 등 조사 수행 지원을 적극 협조하게 된다.

 

한편 2020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보고회는 5월에 개최 될 예정이며, 본조사는 8월부터 10월까지 구민 19세 이상 성인 894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운동 및 신체활동·비만 등의 건강행태, 의료이용, 삶의 질, 코로나19에 관련 설문을 면접조사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의 원활한 사업 운영을 기대한다”며, “조사결과 얻어진 건강통계 자료를 토대로 향후 동구의 보건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사회 건강문제에 능동적으로 대항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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