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태풍급 바람 기상악화 대비 사전 안전관리 주력

입력 2021년01월28일 10시2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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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는 전국적으로 태풍과 비슷한 수준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 선박 등에 대한 선제적인 조치로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 도서지역을 시작으로 바람이 차차 강해져 다음날까지 서해중부앞바다에 풍속 43~65km/h의 매우 강한 바람과 최대 4m의 높은 파도가 예상되고 있어 선제적 해양 사고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은 관내 항포구 정박 선박 계류 상태 확인 등 안전조치, 조업 어선 현황 파악 및 갯바위 고립과 같은 각종 안전사고 예방 순찰 강화 등 선제적 사고 예방활동을 벌이고, 만일에 대비해 긴급 구조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해상교통관제센터와 연계하여 정박 중인 상선의 안전 모니터링 및 사전 안전지대 이동 등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높은 파도와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양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해양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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