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설 명절 대비 도선 안전관리 특별대책 추진

입력 2021년01월28일 09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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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오는 28일부터 2월 14일까지 18일간 도선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완도해경은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특별 대응기간으로 정하고 도선‧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 주요항로에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을 집중 배치할 방침이다.

 

또한 설 명절 전 약 13일간을 특별대책 사전준비기간으로 정하고 도선 6척과 선착장 15개소 등에 대한 안전운항 위험요소 제거를 위해 기동점검단을 운영, △선박과 승객의 안전과 직결되는 위험요소 집중점검 △승객관리와 운항실태, 선원‧종사자 훈련 실시여부 △관련법령 준수‧위반여부 △코로나19 확산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실태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안전저해행위 등 불법행위에 대한 엄중 단속에 나서며 승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김영남 해양안전과장은 “설 연휴기간 도서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바닷길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중이용선박과 시설 이용 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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