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신현동 주민자치회, 마을교육자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입력 2021년01월23일 16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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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신천동 주민자치회(회장 신춘덕)는 지난 21일 포리초등학교, 주민자치회 임원진 및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동 인구감소로 인한 학생 수 감소에 대응하며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돌봄 지원 부족 등 교육현안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주민의 대표 참여기구인 주민자치회와 연계활동을 지원해 그간 마을과 학교로 구분하던 배움의 공간을 온 마을로 확대하고 방과 후 활동, 진로교육, 학습 돌봄 등의 분야에서 학교와 마을이 연계를 더욱 강화해 마을교육자치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마을 교육 비전 수립을 위해 신현동을 대표할 수 있는 학부모, 학생, 교사, 마을교육활동가 등 마을교육자원을 발굴해 마을교육자치 운영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현동의 문화유산인 방산동 청자와 백자 요지를 연계한 도예 및 관내 학생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신현동만의 건강한 마을교육자치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혜숙 신현동장은 “이번 간담회는 교육현안을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 행정적 지원을 통해 동-학교-마을의 협력시스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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