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서삼초교에 전해진 ‘달콤한 선물’

입력 2021년01월23일 06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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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면쌀전업농회가 겨울방학이 시작된 지역 학생들에게 ‘찹쌀유과’를 선물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장성군이 지역 농업인단체의 ‘달콤한’ 기부 소식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서삼면쌀전업농회가 겨울방학이 맞이한 지역 학생들에게 ‘깜짝 선물’을 건넸다. 중암마을기업에서 만든 ‘찹쌀유과’가 그것이다.

 

중암마을기업 찹쌀유과는 장성에서 재배된 찹쌀로 만들었다. 제조 과정에서 전통 방식만을 고집해 고급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다.

 

지난 21일, 서삼면쌀전업농회는 서삼초등학교 전교생과 서삼유치원생 그리고 오는 3월 서삼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신입생들에게 30상자(100만원 상당)의 찹쌀 유과를 증정했다.

 

서삼면쌀전업농회 김남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방학의 대부분을 집에서 보내고 있을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삼초등학교 김선아 학생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명절 선물”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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