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이젠 집에서도 편하게 베스트셀러를 읽어요

입력 2021년01월21일 07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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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전자책도서관 이용 e-book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양천문화재단은 2021년 양천 구립도서관에 5만 여종의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이용자의 불편을 줄이고, 주민의 독서 욕구 충족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전자책 서비스는 기존 7,830종의 소장형 전자책과 53,517종의 구독형 전자책을 모두 통합서비스로 제공한다.

 

소장형 전자책은 열람인원에 대한 제한이 있어 동시 대출이 불가능하였으나 구독형 전자책은 대출 인원 제한이 없어 베스트셀러 도서도 대기하지 않고 바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재단에서는 앞으로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신간도서를 지속해서 업데이트하여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최신 독서 트렌드 접근에 기여할 계획이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양천 구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PC 또는 태블릿, 스마트폰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PC와 태블릿 사용자는 양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에서는 ‘교보문고 전자도서관’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양천문화재단 김수영 이사장은 “이번 전자책 5만여 종의 도입이 구민의 독서문화향유 증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2021년에도 공연, 전시 등 즐거운 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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