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역사한옥박물관 '백범 김구 쓰다' 기획전

입력 2021년01월20일 09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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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가 운영하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은  오는 3월 28일까지 기획전 '백범 김구 쓰다'를 개최한다.


항일 무장투쟁 100주년이자 한국광복군 창설 8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독립운동의 구심체였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을 조망하고 김구의 삶과 글씨를 통해 진정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전시를 마련했다.

 
전시 관계자는 '백범 김구 쓰다'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을 조망하고 김구의 삶과 글씨를 통해 진정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전시다.

 

3·1정신에 뿌리를 둔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한민족 독립운동의 결정체였다. 백범 김구는 1919년 3·1운동 직후 상해로 건너가 경무국장을 시작으로 주석에 이르기까지 27년간 독립운동가로서 임시정부를 지켜냈으며 해방 이후 마지막 4년간 민족의 분열을 막기 위해 ‘통일운동가’로 활동하면서 많은 유묵을 남겼다.

 

해방이후 김구는 민족의‘완전한 자주통일’을 제2의 독립운동이라 여겼다. 전시에 소개되는 강건한 기세의 붓글씨들을 통해 김구의 못다 이룬 꿈, 그 마지막 내면세계를 만나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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