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환경공무관의 뜻 깊은 성금 기부 '

입력 2020년12월24일 06시16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동대문구 환경공무관 특별한 기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대문구 지역의 청결을 책임지고 있는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소속 환경공무관 119명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 깊은 기부를 했다.


119명의 환경공무관이 2년 동안 버스정류장 인근, 빗물받이 주변 등을 청소하며 주운 동전과 지폐 총 55만8000원에 환경공무관 모금액 59만5000원을 더해 총 115만3000원을 23일 동대문구의 장애인복지시설인 하늘꿈터에 전달한 것이다.


기부에 참여한 환경공무관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그동안 청소하며 모은 동전과 지폐, 환경공무원 전체가 단합하여 모금한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뜻을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