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2020년 공정채용·블라인드 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입력 2020년12월04일 17시1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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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4일 ‘2020년 공정채용·블라인드 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행정안전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민권익위원회 등이 주최한 ‘2020년 공정채용·블라인드 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공정한 채용문화 확립과 블라인드 채용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1월 20일 서울 바비엥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참가자들은 경진대회에서 블라인드 채용 등 공정채용 절차를 도입하여 편견해소 및 능력중심 채용 확산에 기여한 사례, 채용과정에서 공정성 확보를 위해 도입한 다양한 기법과 개선노력 등 그동안의 다양한 성과들에 대해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경진대회에서 그동안 학벌이나 스펙 중심의 서류 전형에서 벗어나 직무기술서를 기반으로 한 직무능력만으로 지원자를 평가해  직무능력 중심의 선발에 중점을 두고 신규직원을 채용해 온 점과 채용 전 과정을 외부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채용 비리를 사전에 예방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정부가 지방공기업 블라인드 채용제도 도입을 권고하기 1년 전인 2016년부터 신규직원 채용 시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해 적용하고 있으며 블라인드 채용제도 도입 이후 단 한 건의 채용 비리도 발생치 않는 채용비리 Zero를 달성하고 있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공정은 민주사회를 유지하는 기본 가치이고 공정채용은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가장 기본적인 과정이다. 채용에 있어서 공정성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그동안 공정한 채용과 능력 있는 인재발굴을 위해 힘써 온 공사의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채용을 통해 지원자들에게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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