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마무리 지어

입력 2020년12월04일 06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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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암군은  3일 친환경 벼 매입을 시작해 11월 30일 삼호읍 매입을 끝으로 한 달여 간의 공공비축미곡 매입 일정을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했다.

 

 영암군은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으로 건조벼 9,282톤, 산물벼 836톤, 친환경벼 137톤을 합쳐 총 10,255톤을 매입하였으며, 이와 별도로 피해벼 40톤도 매입을 완료했다. 등급별 매입실적을 살펴보면 특등 30.4%, 1등 58.6%, 2등 10.8%, 3등 0.2%으로, 3차례의 태풍과 기상악화에도 불구 전년에 비해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매입가격은 중간정산금(30천원/포대)을 수매 당일 농가에 지급했고, 최종 정산은 쌀값이 확정된 후 차액을 연말에 지급한다.

 

올해 영암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일미와 영호진미였으며, 2021년산 매입품종은 일미와 새청무이다.

 

한편, 전동평 군수는 공공비축미곡 매입 기간동안 매입장을 수시방문해 태풍과 기상악화 등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로 애타는 농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했으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을 예방수칙 준수로 슬기롭게 극복하고 안전사고 없이 매입을 완료하도록 당부했다.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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