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어린이 활동시설 ‘ECO 세이브 키즈존’ 전국 226개 지자체 중 최다 인증 달성

입력 2020년12월04일 08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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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양천구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과 협업해 지난 2일(수) 양천구청 5층 공감기획실에서 ‘ECO 양천 세이브 키즈존’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이브 키즈존’ 인증제란 유해물질로부터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친환경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환경안전규정 11개 항목을 포함해 실내공기질 기준, 석면 기준, 행정처분 여부 4개 분야에 대해 적합 판정을 받고, 최근 3년 내 행정처분 받은 사실이 없는 어린이 활동 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안심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구는 지난 3월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구립 어린이집 83개소 100% 인증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올해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 중 양천구 소속 어린이집이 총 41개의 인증을 획득해 최다 인증을 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 2일(수) 김수영 양천구청장,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과 ‘세이브 키즈존’ 인증을 획득한 어린이집의 원장 20인이 참여한 가운데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하는 수여식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으며,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 방역소독, 참석자 발열체크, 방명록 작성 등 방역관리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최소한의 인원이 참여해 진행됐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2020년 그린시티 대통령상을 수상한 ‘환경 친화 1등 지자체’라는 영예로운 이름에 걸맞게, 앞으로도 이번 ‘ECO 양천 세이브 키즈존’ 인증제와 같은 다양한 환경 친화적 정책을 확대하여 친환경 보육도시로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세이브키즈존 인증서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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