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마스크 권분운동에 금융기관도 줄이어 동참

입력 2020년12월02일 20시21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마스크 권분(광주은행-단체)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순천시는 지난 1일 순천 관내 농협, 신한은행, 광주은행에서 마스크 권분운동에 참여하여 KF-94 마스크 18만장을 전달받았다.

 

이번 마스크 전달은 신한은행 10만장, 순천관내농협(NH농협, 순천농협, 축협, 원협, 낙농협) 5만장, 광주은행 3만장을 기부하면서 어려운 시기를 순천시민의 힘을 모아 함께 극복해 내자는 의지가 담겨있다.

 

금융기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마스크 권분운동에 동참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허석 순천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순천시에서도 체계적인 방역으로 시민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100만장을 목표로 마스크 권분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부 받은 마스크를 28만 순천시민에게 나눌 계획이다. 마스크 권분운동에 개인, 단체, 기업 등이 줄이어 12월 1일 현재 기부마스크는 65만장을 넘어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 하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