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진도군 벽파진 인근해상 신원미상의 변사체 발견 신원 파악 중

입력 2020년12월02일 17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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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진도군 벽파진 인근해상 신원미상의 변사체 발견 “신원 파악 중”(배포용)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2일 오후 2시 20분경 진도군 벽파진 인근해상 양식장에 걸려있는 신원미상의 변사체 발견, 인양하여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씨(남, 양식장관리자)가 본인소유 양식장에서 작업중  신원미상의 변사자를 발견하여 완도해경종합상황실로 신고접수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연안구조정을 급파, 신고자와 지속적인 통화로 변사체 유실방지에 나섰으며, 인양 후 진도 소재 장례식장에 안치하였다.

 

발견된 변사체는 신장 175cm, 남색 상의티셔츠와 검은색 바지, 갈색구두를 착용하였으며 주머니에서 지폐와 동전이 발견되었으나 신원을 특정 할 소지품이 발견되지 않았고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라고 전했다.

 

완도해경관계자는“발견된 변사자는 부패로 인해 지문 감식이 불가하여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 유전자 감식과 실종자 프로파일 대조 등을 통해 신원파악과 사고경위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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