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식중독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

입력 2020년12월02일 17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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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급식환경조성을위한식중독예방교육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과천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0년 식중독 예방관리사업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제도는 식중독 발생을 낮추고 식품안전관리로 지역 주민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자 경기도에서 처음 시행하였고, 5개의 우수시군을 선정하였다.


평가는 도내 31개 시, 군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사례, 식중독 예방교육 및 홍보, 식중독 대응 인력 강화, 유관기관 협력 체계 구축 등, 식중독 발생 실적과 예방관리 사업 전반에 대해 진행되었다.


시는 집단급식소 등 집중관리업소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컨설팅 및 홍보활동으로 식품안전을 위한 역량을 강화해왔다. 또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지속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집단 식중독 우려가 높은 아파트 재건축 현장 함바식당에 대한 특별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선제적 대응으로 노력하였다.


그 결과 집단 식중독 사고 제로, 식중독 예방교육 강화 등으로 전반적인 평가 분야에 있어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와 더불어 식중독 예방관리를 더욱 강화하여 급식, 외식의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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