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광주 신세계백화점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입력 2020년12월02일 08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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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장성군이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광주 신세계백화점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소비시장 위축과 학교급식용 식재료 납품 중단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새로운 판로를 마련한다.

 

장터에는 장성 지역 12개 업체가 참여해 67품목의 다채로운 농특산물을 내놓는다. 사과와 딸기, 감, 배 등 장성 농업인들이 정성스레 길러낸 햇과일들을 만날 수 있으며 떡, 젓갈, 삼채피클 등 가공식품도 판매한다.

 

장성군은 행사 기간 동안 농특산물을 구매한 고객에게 ‘장성사과즙’ 또는 ‘장성쌀(600g)’을 각각 50개씩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열흘간 펼쳐지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1층 중앙홀에서 열린다.

 

장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감염병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안전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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