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코로나19에도 친절행정, 빛난 공무원 선정

입력 2020년12월02일 08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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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동대문구 베스트 친절공무원(사진 왼쪽부터 주택과 배선자 주무관, 민원여권과 이영주 주무관, 장안2동 이귀순 주무관, 공원녹지과 장현규 주무관, 스마트도시과 이세라 주무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대문구는 2020년 베스트 친절공무원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선정 직원은 ▲민원여권과 이영주 ▲스마트도시과 이세라 ▲주택과 배선자 ▲공원녹지과 장현규 ▲장안2동 이귀순 주무관까지 모두 5명이다.


이들은 특히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민원 응대 및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친절하고 적극적인 업무 처리를 선보여 직원 및 주민들에게 노고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은 주택과 배선자 주무관은 공동주택 지원 사업 및 공동체 활성화 사업 업무 등을 맡고 있으며 “이것 저것 물어봐도 친절하고 업무에 대한 지식이 뛰어나 여러모로 도움을 받았다”며, 구민으로부터 친절직원으로 추천을 받았다.


이 외에도 비자연장을 위해 방문한 구민의 수준에 맞춰 어렵고 복잡한 절차와 서류를 진심어린 마음으로 설명하여 구민을 감동시킨 이영주 주무관, 매사에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고 민원 응대 시 친절하고 상세하게 안내하여 칭찬받은 이세라 주무관 등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은 바쁜 업무 가운데서도 적극적인 민원응대로 구민과 동료들을 감동시켰다. 구는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해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대문구는 ‘구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구정운영의 으뜸 철학으로 삼아 △부서별 친절 멘토 △골라 듣는 감성 친절교육 △원데이 힐링 강좌 등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친절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직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진정한 친절은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내 가족의 일처럼 공감하려는 자세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구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친절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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