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살아나는 도시를 사진에 담아보자

입력 2020년11월30일 09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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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동의 추억 그리고 지금, 미래...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강서구는 공항동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공항동 도시재생 일러스트 &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쳐있는 일상 속에 활기를 불어넣고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공모는 일러스트와 사진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분야별 1인당 3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공모내용은 사진 분야는 공항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주민의 삶의 모습, 거리 풍경, 지역 명소, 기록하고 싶은 건축물 및 장소이며, 일러스트 분야는 공항동 도시재생과 관련된 원도심 지역을 그린 도시이미지, 살고 싶은 공항동의 이미지, 마을 골목길 지도다.


단, 응모 대상지는 반드시 공항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공항동 60-28번지 일원)이어야 한다.

 
사진 분야 작품은 올해 11월 19일 이후에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가로 3,000픽셀 이상의 JPG파일로 된 원본 사진이어야 하며, 일러스트 분야는  가로 297mm, 세로 180mm 규격의 JPG나 PNG 이미지 파일로 제작된 작품이어야 한다.


응모 기간은 오는 12월 10일까지이며, 연령과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작품 원본 파일과 함께 참가신청서, 작품설명서, 개인정보수집이용 동의서 등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 -소식광장-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에 필요한 서식도 내려 받을 수 있다.


구는 응모작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사하고 12월 중 분야별 15개, 총 30개의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분야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입상 6명에게는 각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 10만원 상당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구는 수상작들을 공항동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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