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깨끗한 수돗물 공급’ 209억원 투입

입력 2020년11월27일 07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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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함평군은 군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2024년까지 209억원을 투입해 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한 상수관망을 정비하고 현대화해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고 가뭄 등에 대응하기 위한 것 이다.


2024년까지 함평읍, 학교·엄다·대동면의 노후관을 정비하고 블록시스템과 유지관리시스템 등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26일 현대화사업소 개소식을 갖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부의장, 최등호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장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익 군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군민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등호 본부장은 “수도 사업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본 사업에 적용하여 누수 저감과 노후 상수관망 정비를 통해 맑은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환경부가 주관한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수도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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