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입력 2020년11월25일 11시0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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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210번, 211번째 확진자(구월2동) A씨와 B씨는 남동구 208번째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24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22일, B씨는 24일에 목감기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212번째 확진자 C씨(간석1동)는 부평구 22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별다른 증상은 없었으며, 지난 24일 연수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25일‘양성’판정을 받았다.
 

남동구는 C씨를 인천의료원으로 이송조치하고, A씨와 B씨는 광주생활치료센터로 이송·조치 예정이다.
 

구는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후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접촉자가 있는 경우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해당 장소를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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