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김치품평회 영암군 왕인식품 최우수상

입력 2020년11월21일 10시2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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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암군은 20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김치품평회 시상식에서 농업회사법인 ㈜왕인식품이 대표브랜드인‘남도미가 포기김치’가 정부와 소비자가 뽑은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김치품평회는 국산 김치의 경쟁력 제고와 우수 브랜드 육성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있는 행사로 ㈜왕인식품은 앞서 2016년 우수상, 2018년 대상, 2019년 최우수상에 이어 2020년 최우수상까지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올해 처음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제1회 김치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개최되었으며 ㈜왕인식품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왕인식품은 2000년 설립 이후 연간 2,000톤의 김치를 생산해 매년 50여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김치 주재료인 무, 배추 등을 지역 농민들과 계약재배로 소득 창출에 기여, 지역 식품산업 위상 제고와 지역주민 고용 창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남도 농업인대상’ (유통·가공분야)을 수상한 바 있다.

 

 영암군은 ㈜왕인식품에 전통식품산업화, 김치종균보급사업, 홈페이지 구축 등을 지원해왔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에서의 최우수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관내 농업과 기업이 상생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러올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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