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순 장흥군수,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 찾아 ‘소통’

입력 2020년11월10일 13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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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비축미 수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정종순 장흥군수는 지난 9일과 10일 공공비축미곡 첫 매입 현장에서 농업인들을 만나 소통행정에 나섰다.

 

정 군수는 관산읍, 회진면, 장흥읍 공공미축미 매입 현장을 찾아 최근 쌀값 동향과 지역 농업 현안에 대해 농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올해 장흥군 공공비축미곡 매입 계획량은 전년보다 6905포가 증가한 14만5485포(5,819톤)이다.

 

11월 말까지 10개 읍면 정부 양곡 창고에서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며, 태풍 피해벼 또한 품종에 관계없이 농민의 희망에 따라 전량을 매입할 계획이다.

 

금년에는 긴 장마와 태풍 등의 영향에 따른 일조량 부족, 병해충 등으로 인해 벼 수확량이 크게 감소하여 벼 재배 농가에게는 어려운 한 해였다.

 

정종순 군수는 매입 현장에서 농업인들을 격려하며 “기상 악재와 병해충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신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땀 흘려 얻은 수확물이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가공·유통 체계 선진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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