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행복한 가족’ 그림일기 공모전 시상식

입력 2020년11월02일 14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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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족’ 그림일기 공모전 시상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일 제5회 출산장려 인식개선을 위한 ‘행복한 가족’ 그림일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괜찮아 응원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그림일기 공모전은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가 출산장려로 이어진다는 취지 아래 지난 8월 6일부터 한 달간 실시돼 총 183명의 작품을 접수했다.

 
이날 공모전에서는 전주동물원에서 회전그네를 타고 아이스크림을 먹는 ‘즐거운 우리 가족’을 표현한 이은유(7세) 어린이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김도휘(5세) 어린이는 ‘우리 아빠는 놀이터’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들에게는 전주시장상이 수여됐다.

 
또 김승록, 장한결 어린이가 우수상, 오서영, 서용주, 윤수지, 주현준, 오유건 어린이 등은 장려상으로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에게는 별도 상장과 부상이 전달됐다.

 
수상작들은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https://youtu.be/OlF4gfXqg9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다음 달 취약계층 영유아 가정 등에 찾아가는 크리스마스 행사와 행복한 가족문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jeonjuscc.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63-905-6509)로 문의하면 된다.

 
손경화 센터장은 “올해 아동복지와 출산장려 등 가족문화 형성에 기여한 공으로 보건복지부 기관표창을 수상한 만큼 출산친화 인식개선을 위한 비대면 랜선 캠페인과 참여사업 등이 모범사례가 됐다고 보고 있다”면서 “육아전문기관으로서 전주시가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역할을 다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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