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사 코로나19 및 태풍피해 복구 관계자 사찰음식 도시락 전달

입력 2020년10월29일 22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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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 백양사가 코로나19 방역 및 태풍 피해 복구로 고생하는 관계자들을 위해 사찰음식 도시락을 전달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 백양사가 코로나19 방역 및 태풍 피해 복구로 고생하는 관계자들을 위해 사찰음식 도시락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 백양사(주지 무공)와 천진암(암주 정관)은 10월 26~27일 이틀에 걸쳐 전라남도 장성 산하 보건소, 장성소방서, 농업기술센터, 장성읍사무소, 국립공원관리공단, 복지센터 등 관계자들에게 사찰음식 도시락 400개를 전달했다.

 

전달된 사찰음식 도시락은 정관스님과 포교국장스님, 봉사자들이 준비했다. 정관스님은 “코로나19 및 태풍피해 복구로 고생하는 관계자들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으로 가을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도시락을 준비했다 ”고 말했다.

   

장성군 보건소 정정숙 소장은 “따스한 마음과 건강함이 깃든 음식으로 인해 지쳤던 몸과 마음이 금세 치유될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과 군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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