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장학재단,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입력 2020년10월29일 21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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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의 출연기관인 성동구 인재육성 장학재단이 저소득층 학업장려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장학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성동구 장학재단은 상반기에 성적우수, 저소득층, 고등학생 및 대학생 56명을 대상으로 9천 7백만 원을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는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등록금 범위 내에서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성동구에서 1년 이상 거주한 구민의 자녀로 지자체, 민간단체 등으로부터 타 장학금을 지원받는 학생은 제외되거나 등록금 중 지원받는 금액의 차액 만큼만 지원받게 된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11월 8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격 요건 및 구비 서류는 성동구 홈페이지와 성동구인재육성 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성동구청 교육지원과(☎2286-5859)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11월 중 성동구 인재육성 장학재단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장학생을 최종 선발하고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이지만 젊은인재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은 꺼지지 않아야 한다”며 “더 많은 장학금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명문 교육도시 실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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