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2020 송파복지포럼 라이브 개최

입력 2020년10월29일 21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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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송파구는 오는 11월 3일(화) “미래송파복지, 코로나 극복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2020 송파복지포럼」을 라이브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매년 복지박람회 및 축제를 열어 구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하는 ‘온택트 송파복지포럼’을 기획했다.

 

송파구와 송파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는 이번 포럼은 대면서비스 중심의 전통적 사회복지환경이 비대면 돌봄 서비스가 요구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미래송파복지의 역할과 과제를 전망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2020 송파복지포럼」은 오는 11월 3일(화) 15시~17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먼저, 최영준 연세대학교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사회적 환경변화”에 대해,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이사가 “코로나19, 사회복지 현장의 변화된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김성태 위원(서울한영대겸임교수, 송파구 장애인직업재활지원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송파구 사회복지현장 실무자들(△아동·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보건·의료, △지역복지)이 패널로 참여하여 코로나 극복사례 공유 및 향후 변화에 대한 토론 및 논의 시간이 이어진다.

 
 

이번 포럼은 유튜브 채널(송파TV)를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며, 채팅방을 통해 실시간 댓글 의견 참여도 가능하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이번 「송파복지포럼」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복지서비스의 한계를 뛰어넘어 패러다임 전환 및 발전 방향을 찾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토론 현장에서 제시된 대안들을 바탕으로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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