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고교패션 지망생들을 위한 꿈의 무대 마련

입력 2020년10월27일 19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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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션의 미래! '고교패션콘테스트with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아트센터 야외무대에서 오는 11월 3일, 11월 7일~8일 양일간 <제2회 고교모델콘테스트> 및 <제5회 고교패션콘테스트> 패션쇼와 본선 및 시상식이 열린다.

강동구 (재)강동문화재단(대표이사 이제훈)과 (사)고교패션콘테스트with이상봉이 공동기획 했다.


(재)강동문화재단과 (사)고교패션콘테스트with이상봉은 패션모델을 꿈꾸는 전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고교모델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고교모델콘테스트>는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이상봉을 주축으로 패션계 인사들과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참여하여 유능한 패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교모델콘테스트>는 오는 10월 29일까지 강동구 지역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한다. 참여조건은 남자 178cm 이상, 여자 168cm 이상이며 제출서류 및 지원방법 등의 자세한 사항은 강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월 3일 예선심사를 통해 선정된 모델들은 (재)강동문화재단 강동아트센터 야외무대인 바람꽃 마당에서 <고교패션콘테스트>에 출품된 작품들과 함께 오는 11월 7일 패션쇼 무대에 서게 된다. 11월 8일에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본선 콘테스트 및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상식에는 한국모델협회,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서울예술종합학교 등 국내 유명 패션업계와 엔터테인먼트 등이 패션모델을 지망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 한다.

 
수상은 대상 및 한국모델협회장상,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장상, THE STAR상 (재)강동문화재단상 등을 포함하여 500여만원의 시상금으로 총 35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고교모델콘테스트>에서 수상한 모델들은 국내 유수의 패션 무대에 설 기회가 제공된다.


지난해 있었던 고교패션&모델콘테스트
(재)강동문화재단과 (사)고교패션콘테스트with이상봉은 K-패션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인재를 발굴하고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전국 고교생에게 도전의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제5회 고교패션콘테스트>를 공동기획 했다.


이번 패션콘테스트는 한글, 한복, 에코(ECO)등을 주제로 작품공모를 진행하였고,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열정이 담긴 70여 개의 작품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11월 7일에 (재)강동문화재단 강동아트센터 야외무대인 바람꽃 마당에서 오후 2시 및 4시에 <고교패션콘테스트> 패션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런웨이는 <고교모델콘테스트>의 예선심사를 통과한 고교모델들이 <고교패션콘테스트>에 지원한 고교패션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착용하고 진행한다. 이는 K-패션의 미래들이 패션으로 서로 소통하고 교감하여 만드는 무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특별하다.


이어서 11월 8일, (재)강동문화재단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본선 콘테스트 및 시상이 이어지며, 진행은 방송인 홍석천씨가 맡을 예정이다. 수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상(대상) 및 강동구청장상 포함하여 시상금은 1,500만원의 규모로 총 30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현재 한국 패션계를 대표하고 있는 이상봉 디자이너는 “팬더믹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고교생 패션, 모델 콘테스트를 강동구와 함께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K-패션의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콘테스트인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 강동구가 감각 있는 패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재)강동문화재단 이제훈 대표이사는 “강동문화재단 출범 이후 패션&모델 콘테스트를 진행하게 된 것은 문화예술의 사업영역이 확대된 것을 의미한다.” 며 “앞으로 강동구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K-패션의 중심지로 고교생 패션&모델 콘테스트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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