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단풍관광지 및 집단감염 위험시설 특별점검 실시

입력 2020년10월23일 10시0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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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북도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3주간 방역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으로 다소 이완된 방역체계를 정비하고 가을철을 맞아 많은 사람이 모이는 단풍관광지와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 등을 점검한다.
 

국공립공원 등 도내 주요 관광지(178개소)와 방문판매업(539개소), 유흥시설(1,223개소), 음식점․카페 등(3,779개소), 종교시설(2,163개소)을 대상으로 도, 시군 표본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특별사법경찰 및 안전감찰 인력을 합동점검반에 투입하여 분야별 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주와 이용자들의 경각심을 제고하는 등 도내 코로나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도내 단풍 광관지 내 다중이용시설 및 전세버스 등 방역실태 준수 여부, 방문판매업 집합금지 행정명령 이행 실태, 유흥시설 핵심방역 수칙 및 시설면적 4㎡당 이용인원 제한 기준 준수 여부, 음식점․카페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임택수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은 “가을철 단풍 관광이 집중되는 다음 달 중순까지 도내 방역 실태 점검을 강화함으로써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으로 다소 이완된 방역 체계를 재점검하고 사회적 경각심이 고취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현장 지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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