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목포지회,마스크 500매 기부

입력 2020년09월29일 11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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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 마스크 기부 사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지회(회장 고경욱)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연동 관내 장애인 및 다자녀가구를 위해 KF94 마스크 500매(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연맹 목포지회는 코로나19 유행 초기단계인 2월에도 지역사회 감염차단 및 확산방지를 위해 연동성당 등 관내 주요시설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 지속해 오고 있다.

 

고경욱 목포지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가정에 약소하나마 보탬이 될 기부를 하고 싶었다”며“앞에서 돋보이는 단발성 행사가 아닌 묵묵히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물품전달 후 추석명절 연휴를 앞두고 동 직원들과 구)청호시장 일원을 순회하며“코로나19 예방 이번 추석은 집에서 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박현주 연동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지회 고경욱 회장님께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연맹의 봉사정신을 이어받아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역사랑을 확산시키는 연동행정복지센터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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