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운림산방에서 국악 기획 공연

입력 2020년09월29일 11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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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 안방서 즐기는 국악공연…운림산방에서 국악 기획 공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진도 운림산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친 국민들을 위해 열린 국악 기획 공연이 추석 당일 TV로 방영된다.

 

문화재청은 진도군,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에 위치한 운림산방에서 ‘코리아 온 스테이지(KOREA on Stage) - 진도 운림산방’ 국악 공연을 지난 9월 초순 열었다.

 

공연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상황을 고려해 운림산방을 배경으로 관객 없이 촬영됐으며, 추석 당일인 오는 10월 1일(목) 12시 10분부터 50분 동안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진도북춤, 부채춤, 판소리 등 국악 공연을 중심으로 열렸다.

 

특히 전국적으로 유명한 진도 출신 가수 송가인씨가 출연해 국악 가요를 불렸으며, 송가인씨의 어머니인 송순단씨가 진도 씻김굿 공연을 실시했다.

 

‘코리아 온 스테이지’는 우리 조상들의 얼이 담긴 문화유산을 전 세계에 알리고 관광 자원화하고자 마련된 ‘2020년 문화 유산 방문 캠페인’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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