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상황실 운영

입력 2020년09월29일 11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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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추석연휴 종합대책상황실 (목포시청 전경)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목포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추석 종합대책을 총괄하는 종합상황반(☎ 270-8101)을 비롯하여 교통대책반, 관광대책반, 생활민원처리반, 복지대책반, 일반민원처리반, 보건위생반, 재난재해대책반으로 총 8개반, 16개 부서, 연휴간 총 350명이 근무한다.

 

특히, 이번 명절에는 코로나19 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277-4000)을 보건소 내에 설치한다.

 

코로나19 유증상자에 대해 즉시 진단 검사가 가능토록 보건소(09:00~18:00)를 포함한 의료기관 총 7개소의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긴급지원팀을 편성하여 상황발생시 상시근무조, 역학조사반을 지원한다.

 

관광지 특별방역 대책을 추진하여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총 12일간 주요관광지 30개소를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며 명절 특별방역기간에는 7개 실과소가 담당 관광지별 방역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시는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등의 물가급등에 대비해 물가지도 및 원산지 표시 집중점검을 실시하여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식품위생 신속 대응 전담반을 편성하여 위생업소 지도점검, 불친절에 대한 민원처리를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고향방문 자제 분위기를 조성하며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부득이 외출할 시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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